2024년 11월 26일(화)

속옷 보이는 사진 올리며 "저X 저거 이상했다" 의미심장한 글 올린 전종서


Instagram 'wjswhdtj94'


배우 전종서가 SNS에 욕설이 담긴 게시글과 함께 속옷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30일 전종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X 저거 이상했다. 머릿속에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갑작스러운 욕설이 당황스럽지만 이는 가수 비비의 노래인 '비누' 가사 중 일부다.


Instagram 'wjswhdtj94'


바지 안으로 팬티 훤히 드러난 사진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전종서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도 올렸다. 사진 속 전종서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장미 꽃다발을 안고 있는 모습이다.


딱 붙는 골지 니트에 볼륨감 있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어 전종서는 소파에 누워 포즈를 취했다. 오버사이즈의 청바지 속 과감하게 팬티를 노출해 눈길을 끈다. '황금 골반 라인'으로 유명한 전종서답게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Instagram 'wjswhdtj94'


앞서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 참석한 전종서는 골반이 훤히 드러난 투피스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된 데 이어 연일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만 누리꾼들은 전종서의 게시물에 우려를 보내기도 했다. 댓글에는 "논란 향한 심경인가", "무슨 일 있는 거 아니겠지", "걱정된다" 등의 반응이 달렸다.


한편, 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다. 티빙 드라마 '몸값'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