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가 고객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0일 파라다이스시티는 고객 패널 '해피커넥터' 1기를 공식 출범하고 9월 첫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피커넥터'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 파악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한층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선발된 '해피커넥터' 1기는 총 50명으로 MZ세대와 가족 단위 고객부터 멤버십 회원, 첫 방문객, 외국인까지 다양한 고객층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매달 희망자들을 일정 규모로 사전 모집해 주요 시설을 체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달 발대식에서는 파라다이스 브랜드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고객 패널들은 리조트에 전시된 주요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아트 투어',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 공연 등을 즐기며 파라다이스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에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대표 시설인 스파 '씨메르'와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패널 활동이 진행됐다. '해피커넥터' 고객 패널들은 '씨메르'의 아쿠아·찜질 스파존을 비롯해 '원더박스'의 어트랙션과 공연, 카니발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하고 인사이트를 자유롭게 공유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해피커넥터'의 첫 시작부터 고객 패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심도 깊은 아이디어들을 폭넓게 도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생생한 피드백을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 등에 적극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