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BLACKPNK)의 멤버 로제가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로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omen's Summer 25 Show by Anthony Vaccarello"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한 명품 브랜드의 앰베서더로 활동 중인 로제는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 중이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슬립을 연상시키는 누드톤의 미니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늘씬한 몸매와 고혹적인 미모는 마치 인형처럼 보이기도 한다.
고전 명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 "우아하고 환상적이고 아름답다", "내 핫걸",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로제가 날 또 미치게 만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의 그녀의 마른 몸매에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로제의 건강이 걱정됩니다", "잘 먹고 잘 자야 해요. 로제 영원히 사랑해요"라며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블랙핑크, 2025년에 완전체 컴백
한편 로제는 지난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붐바야', '휘파람', '마지막처럼',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핑크 베놈(Pink Venom)'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서 솔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8월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돼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한 로제를 제외한 지수, 제니, 리사는 1인 기획사를 세우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는 오는 2025년 완전체 컴백을 비롯 월드 투어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라며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