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긴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이 시작됐다. 천고마비의 계절 답게 가을은 특히 제철을 맞는 다양한 식재료가 있다. 그 중에서도 달달한 알밤은 간식으로 먹기 딱 좋다.
이에 '맛잘알' 롯데제과가 달달한 밤과 몽쉘을 조합해 하나만 먹어도 당충전 되는 신제품을 탄생시켰다.
25일 롯데웰푸드는 충남 부여군과 협업해 가을 시즌 한정판 신제품인 '몽쉘 부여 알밤'을 포함한 9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들에는 제철을 맞은 밤의 맛과 향을 가득 담아냈다.
'몽쉘 부여 알밤'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 몽쉘에 고소하고 달콤한 알밤 시럽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진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생크림, 밤 맛의 조합이 고퀄리티 디저트를 연상시킨다.
몽쉘 부여 알밤, 진한 초코와 달달한 알밤 조합 이뤄
실제 맛본 이들은 "웬만한 카페 초코 케이크 보다 맛있다",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당충전 한 번에 된다" 등 호평을 내놓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몽쉘 부여 알밤' 외에도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등 총 9종을 출시했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과 '말랑카우 부여 알밤'은 각각 찰떡과 말랑카우가 알밤 시럽을 가득 머금어 맛있는 조화를 이룬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은 깊고 진한 밤 크림이 바삭한 쿠키와 만나 기분 좋은 식감을 선사하며, '카스타드 부여 알밤'은 폭신한 카스타드 케이크에 밤 크림의 풍미를 더했다.
'빈츠 부여 알밤'은 밤 초콜릿의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고,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과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은 호떡과 아이스크림 속에 알밤 필링이 들어가 진한 달콤함이 일품이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행정안전부, 부여군과 함께 전개하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의 첫 출시작이다.
롯데웰푸드의 인기 제품과 지역 특산물을 접목해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돕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8월 충남 부여군을 첫 파트너로 선정하고 관련 제품 출시, 유통 판로 개척 지원 등에 협업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부여 알밤 시리즈 제품 9종 패키지에는 프로젝트 슬로건인 '밤이 아름다운 부여'를 삽입해 소비자가 부여 밤을 활용한 제품임을 알아보기 쉽게 디자인했다. 또, 가을의 자연 풍경을 연상하는 노란색과 갈색을 사용해 시즌 한정판의 느낌을 살렸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부여 알밤을 시작으로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전국 각지의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출시와 지역 방문객 유치 지원 등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가을의 대표적인 맛인 부여 알밤의 달콤함을 고객분들께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고자 9종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고객분들께 알리고, 즐겁고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오는 28일부터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 현장에 홍보 부스를 열고, 첫날 방문객을 상대로 부여 알밤 시리즈를 무료 증정한다. 또한, 10월 한 달간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일부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부여 알밤 시리즈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