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가수 데프콘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지난 22일 송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열애설이라니.. 다들 믿고 계신 것 같아서. 다들 오해 마셔요. 가족끼리 어색해지게 왜 이래요. 정말. 이경이, 프콘 오빠, 저의 케미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송해나는 자신과 데프콘의 열애설이 언급된 기사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데프콘과 송해나는 배우 이이경과 함께 2021년 10월부터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열애설은 지난 6월 방송된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 처음 제기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나와 데프콘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만큼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데프콘은 "송해나와 오래 보고 싶다. 괜히 엮이고 싶지 않다"라고 했고, 송해나 역시 "오빠는 사실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송해나와의 관계 정말 비즈니스인가?" 물음에 열애설 재점화
오는 23일 방송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예고에도 데프콘과 송해나의 열애를 의심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방송에서 50만 유튜버이자 19년 차 문화부 기자인 안진용 기자는 데프콘에게 "송해나와의 관계는 정말 비즈니스인가?"라고 물어 또다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그러자 송해나는 직접 이에 대한 기사를 캡처해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