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오토바이 '전손' 될 정도로 큰 사고 당한 덱스... "손가락 개수부터 확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오토바이 전복 사고를 당해 팬들의 걱정을 산 덱스가 전말을 전했다.


지난 2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UDT 출신 방송인 덱스의 200% 리얼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덱스는 모터사이클 프로 대회에 출전했다가 연습 중 충돌 사고를 당했다.


덱스는 2~3개월간 연습했다고 고백하며 "실제 훈련 횟수는 5회였다. 그런데 연습하면서 사고가 났다. 사고가 크게 나서 완전 날아갔다. 오토바이도 전손됐다"고 털어놨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와 함께 자료화면으로 사고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덱스는 프로선수들과 함께 첫 훈련을 하던 중 후행 바이크와 충돌하고 말았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덱스는 침착하게 바이크를 피해 몸을 숨겼다.


덱스는 "사실 후방 주시를 안하고 트랙에 들어가서 제 실수로 난 사고다"라며 "다행히 바이크 슈트랑 헬멧 때문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쓰러지자마자 정신없는 와중에도 제 손가락 개수부터 셌다. 확인 후에 안도하고 일어서서 아까처럼 피한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악에 받치더라. 포기하기 싫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덱스는 안정적인 레이스로 완주에 성공, 첫 대회에서 24위를 기록했다.  


네이버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