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이혼설 '두 번' 불거진 황재균♥지연 부부... 아주 친한 지인, 루머에 '종지부' 찍었다


Instagram 'jiyeon2__'


최근 때아닌 '이혼설'에 휩싸였음에도 별다른 해명이 없어 갖가지 추측이 난무했던 프로야구단 KT wiz 소속 황재균과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 부부.


여러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두 부부는 이혼하지 않고 여전히 잘 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연예매체 스포츠서울은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지인이 "황재균과 지연은 이혼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6월, 황재균과 지연은 최초 이혼설에 휩싸였다. 부산 및 경남권 방송인 KNN 야구 중계진의 대화 내용을 근거로 두 사람이 이혼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온라인에서 불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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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연의 전 소속사 대표는 “당사자에게 이혼설을 물어본 결과,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당사자들은 이에 대해 전혀 언급은 하지 않았다.


아주 친한 지인 "두 사람 이혼하지 않아" 확인...루머 종지부 찍어 


그러던 지난달 31일에서 9월 1일로 넘어가는 새벽, 황재균이 새벽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술자리에는 다른 여성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일과 그 다음날인 2일은 경기도 없고 KT wiz 자체 훈련도 없는 휴식일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지는 않았지만, 유부남인 그가 아내를 집에 두고 밖에서 혼자 이른 아침까지 술자리를 갖는 게 맞느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Instagram 'jiyeon2__'


이 때문에 두번째 이혼설이 나돌았다. 소문이 무성해져갔지만, 황재균과 지연은 묵묵부답이었다.


하지만 매체는 이혼설은 근거가 없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혼하지 않았다고 '이혼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2월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고 2022년 시즌이 끝난 12월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