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순자가 강제 입원됐다는 의혹이 퍼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기 모태솔로 특집에 나왔던 순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병원 차에 강제로 태워지는 모습을 봤다는 글이 퍼지고 있다.
사진 속 여성은 유니폼을 입은 남성에게 붙잡혀서 차에 강제로 오르는 모습이다. 표정 역시 우는 듯하다.
함께 공개된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2024년 올해 혼자 호주 여행 가면 미래의 남편을 만날 것 같다", "호주로 이민 가고 싶다. 2024년 올해 미래의 남편을 만나면 가능" 등의 문구가 담기기도 했다.
3개월째 행방 묘연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순자가 갑자기 호주를 가면 미래 남편을 만나게 될 거라고 혼자 호주를 갔다. 여행 계획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다. 매일 올리던 카톡 업데이트도 없고, 인스타도 멈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 비자로는 3개월까지 머물 수 있는데 3개월이 넘어도 순자 행방을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강제 출국당한 것 같고, 부모에 연락이 가서 가족이 입국장에서 정신병원 직원이랑 기다리다 순자 입국하자마자 병원으로 데리고 가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나는 솔로' 제작진 측은 "출연자 사생활에 대한 건 확인이 안 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