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하이브에 '최후통첩' 날린 뉴진스... 사흘 만에 추석맞이 '한복 화보' 공개했다


Instagram 'newjeans_official'


추석을 맞아 뉴진스 멤버들의 한복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하이브를 향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25일까지 복귀시켜 달라"는 최후통첩을 날린 지 3일 만에 전해진 '열일' 행보다.


지난 13일 뉴진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뉴진스와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추석을 맞아 촬영된 뉴진스 멤버들의 한복 화보가 담겼다. 


Instagram 'newjeans_official'


"민희진 대표 복귀 시켜달라" 최후통첩 후 3일 만


멤버들은 파스텔 톤 차분한 색감의 한복을 입고 한옥에 방문한 모습이다. 대청마루에 서 있는 우아한 자태와 쓰개치마를 머리에 쓴 모습 등 '화보 천재' 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이 아닌 톤다운된 화보의 분위기가 뉴진스만의 청초함을 고조시킨다. 한복 홍보를 위한 화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에 누리꾼들은 "새로운 드라마인 줄", "너무 예쁘다", "이게 뉴진스지", "분위기 기절이다", "뉴진스와 함께라면 언제든 행복하다", "화보 진짜 잘 뽑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newjeans_official'


한편 뉴진스는 지난 11일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복귀를 촉구하는 내용의 유튜브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도어는 지난달 27일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와 관련해 뉴진스 멤버들은 "방시혁 의장과 하이브는 오는 25일까지 민희진 전 대표를 복귀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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