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할리스의 시그니처 메뉴 '바닐라 딜라이트'가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

12일 할리스가 내일(13일) 시그니처 메뉴 '바닐라 딜라이트'를 크림 라떼로 재해석한 가을 시즌 한정 메뉴 '바닐라딜라이트크림 라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할리스의 '바닐라 딜라이트'는 고급스러운 바닐라 풍미가 특징인 프리미엄 바닐라 라떼로, 지난 2008년 첫 출시 이후 할리스를 대표하는 메뉴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만 약 340만 잔이 판매되며 아메리카노를 이어 2위를 기록, 9초에 1잔씩 팔리는 메뉴로 더욱 주목받았다.

할리스는 대표 시그니처 메뉴로 15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바닐라 딜라이트'를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바닐라딜라이트크림 라떼'를 선보인다. '바닐라 딜라이트'의 행복감을 선사하는 달콤함을 더욱 진하고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바닐라 딜라이트 크림으로 구현하고, 라떼 위에 듬뿍 올려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 할리스의 마스코트 곰돌이 할리베어 쿠키를 포인트로 더해 깜찍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첫 모금에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을 만끽할 수 있으며, 마실수록 라떼의 고소한 맛이 올라오며 조화를 이룬다.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의 크림과 라떼의 깊고 진한 풍미와 함께 한 데 어우러지며 '바닐라 딜라이트'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커피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생크림 가득 카스텔라'도 선보인다. 폭신하고 촉촉한 카스텔라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생크림을 듬뿍 올려 입안 가득 크림의 고소함이 퍼진다. 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생크림과 부드러운 카스텔라가 깊고 진한 풍미의 '바닐라딜라이트크림 라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할리스 관계자는 "바닐라 라떼의 대명사로 떠오른 할리스 바닐라 딜라이트의 깊은 풍미와 달콤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바닐라딜라이트크림 라떼'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바닐라 딜라이트와는 또 다른 매력의 '바닐라딜라이트크림 라떼'를 ‘생크림 가득 카스텔라’와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