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동기의 청순한 립스틱 정체

바르는 순간 입술 가득 촉촉함을 머금은 '물먹립'으로 코스메틱 덕후들의 소장 욕구를 불태운 제품이 있다.

유럽 항공사의 신입 승무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승무원 친구의 립스틱 정보를 공개하면서 '갓성비템'으로 떠올랐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후됴'에는 "승무원 동기의 청순한 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44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완전 청순한 색인데 은근 발색이 꽤 된다. 훈련받을 때 승무원 동기 입술 색이 너무 예뻐서 제품 정보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더샘 새미스 시럽 샷 멜팅 밤 추천 후기 쏟아져

해당 제품을 사용하던 승무원 또한 "이거 완전 예쁘다"면서 직접 발색을 보여줬다. 달달한 시럽이 녹아든 듯 투명하게 빛나는 광택 립이 연출됐으며 맑은 복숭아 컬러였다.

피부에 닿자마자 사르르 녹는 느낌이었는데, 자연스러운 색이라 답답해 보이지 않았다. '밤'이라는 용도에 맞게 립 케어에 효과적이며 모든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어울린다고 알려졌다.

맑고 투명한 물처럼 촉촉한 발림성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더샘의 새미스 시럽 샷 멜팅 밤이었다. 가격도 만 원 초반대라 학생들도 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입술 본연의 색처럼 자연스러운 화사함을 원했다면 이 제품을 눈여겨보는 것이 어떨까.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발색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아쉽다"는 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