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세상 떠난 故 문빈 대신... 한밤 중에 따뜻한 미역국 끓여 문수아 생일 챙겨준 '아스트로' 산하


Instagram 'ddana_yoon'


2023년 4월 19일에 오빠 문빈을 떠나보내고 쓸쓸한 생일을 보내게 된 문수아. 문빈과 함께 활동한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가 생일 파티를 준비해 감동을 안긴다.


9일 윤산하는 "199999 수하 생축"이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늘 생일을 맞은 문수아가 케이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문수아는 두 손으로 케이크를 들고 볼에 크림을 묻힌 채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또한 산하가 준비한 듯한 따끈한 미역국 사진도 보여 감동을 안긴다.



아스트로 멤버들, 문수아 살뜰히 챙겨...팬들 "감동"


이를 본 많은 누리꾼은 "오빠 대신 챙겨주는 동생, 감동이다", "아스트로랑 문수아 모두 행복하길",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한 이유는 바로 故 문빈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문빈과 산하는 유닛 '문빈&산하'로 활동 한 바 있다.


故문빈의 비보를 겪은 후, 문수아는 두 번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 기간을 가지며 건강 회복에 전념했다.


그러는 동안 산하를 비롯한 아스트로 멤버들이 문수아를 살뜰히 챙기는 등 오빠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