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55)이 키큰 미모의 여성과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공개됐다.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과 함께 "예쁘다. 밤공기.분위기.날씨 모두 최고였던날"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윤종신은 본인보다 키가 큰 여성의 손을 잡고 다정하게 밤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전미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전미라 아님", "윤라임, 윤종신 둘째 딸", "손 잡아주는 딸, 아빠보다 큰 딸"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개그우면 심진화와 가수 손담비는 "언니인줄 알았다"며 놀라워 했다.
앞서 윤종신은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다행히 아이들이 다 엄마 유전자를 닮았다"며 "첫째 딸이 168cm이다. 거의 최단신이 됐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윤종신과 전미라는 2006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