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6일 '통일부UNITV' 유튜브 채널에는 8월 넷째 주 소식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통일부 2024 을지 연습 실시' 내용이 다뤄졌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 비상사태 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을지 연습을 실시했다.
영상에는 을지훈련 후 대테러복을 입고 팀원들과 앉아 '엄지척' 포즈를 취하는 뷔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짧은 머리에 마스크로 눈을 제외한 얼굴을 모두 가렸지만, 뷔는 뚜렷한 티존과 날렵한 눈매로 남다른 외모를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눈만 내놨는데도 단번에 알아봤다", "군대 가더니 더 멋있어졌다", "강철부대 같다", "우리나라 군인들이 진짜 멋있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벌크업한 근황도 화제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이다.
최근에는 다부진 체격으로 벌크업한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