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촬영 중단"... 드라마 '굿보이' 액션신 촬영하던 박보검, 가슴 철렁한 소식 전해졌다


박보검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더블랙레이블


배우 박보검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지난 2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박보검은 이날 '굿보이' 액션신 촬영 중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치료 중이다.


박보검의 부상으로 촬영은 중단됐다. '굿보이' 측은 추후 경과를 지켜보며 촬영을 재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원더랜드'


소속사 "경미한 부상이며 경과 지켜보다 촬영 재개"


부상 부위는 다리 쪽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에 팬들은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병원 이송이면 크게 다친 거 아니냐", "경미한 부상이라 다행이다", "꼭 다 나은 뒤 촬영했으면 좋겠다", "무리하지 마세요", "아프지 말자", "건강이 최우선", "안전하게 촬영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보검이 촬영 중인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박보검 / Instagram 'bogummy'


'나쁜 엄마'(2023) 심나연 PD와 '보좌관'(2019) 이대일 작가가 참여했으며 박보검 외에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연기파 배우가 대거 출연한다. 


박보검은 11년 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았다. 윤동주는 과거 복싱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지만 단 한 번의 사건 이후 경찰로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한편 '굿보이'는 올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