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이강인, '손가락'에 부상 테이핑... 팬들 걱정하게 만든 몸 상태


Instagram 'kanginleeoficial'


이강인이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는지 치료 중인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파리 생제르맹(PSG) 공식 SNS에는 동료 선수들과 훈련 중인 이강인의 모습이 올라왔다. 이강인은 환하게 웃고 있지만 왼손으로 오른쪽 손목을 쥐고 있다.


오른손 네번째, 다섯번째 손가락에는 테이핑이 둘러져 있어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 팬들은 '탈골'까지 우려하고 있다.


팬들은 "손 왜 다쳤을까", "다치지 말고 행복 축구하자", "손가락 무슨 일이지" 등 걱정의 댓글을 달고 있다.



이강인, 리그앙 2경기 만에 2골 기록...홍명보호 승선


이강인은 현재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2024~2025시즌을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2경기 만에 2골을 연속으로 터트리며 물 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7일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 드 오세안에서 진행된 르아브르 AC와의 '2024~2025시즌 리그앙' 1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리그앙 '전체 1호골'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지난 24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몽펠리에와 '2024-2025시즌 리그앙' 2라운드 경기에서는 후반 37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또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A매치 명단에도 승선했다. 대한민국은 다음달 5일 팔레스타인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