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솔로지옥X피지컬100' 제작진 만났다... 남출들이 '여왕벌' 앞에서 생존 경쟁하는 새 예능

웨이브 '여왕벌 게임' 다음달 13일 공개


YouTube 'wavve 웨이브'


여성 명의 여성 리더가 남성 팀원들을 이끌고 생존 경쟁을 펼치는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여왕벌 게임'이 다음 달 13일 공개된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wavve 웨이브'에는 "진짜 여왕벌 게임이 시작된다"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게임에 참여하는 출연진 라인업이 담겼다.


'여왕벌 게임'은 수컷 군단을 이끄는 절대 권력의 여왕벌이 팀을 이뤄 우승을 두고 경쟁하는 생존 계급 리얼리티다.


문명과 단절된 야생에서 여성 리더 6인이 각자 남성 3인과 팀을 이뤄, 6개의 여왕벌 무리가 우승을 향한 피 튀기는 대결을 펼친다. '솔로지옥' 제작사와 '피지컬100', '강철부대' 작가가 참여한다.


각 팀을 이끌 '여왕벌' 리더로는 모니카, 장은실, 정혜인, 서현숙, 신지은, 구슬이 낙점됐다. 먼저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서 리더의 표본을 보여준 모니카가 남성들 또한 특유의 카리스마로 휘어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YouTube 'wavve 웨이브'


모니카·장은실·정혜인·서현숙·신지은·구슬 출연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장은실, '골 때리는 그녀' 대표 에이스이자 팀장으로 활약한 배우 정혜인도 여왕벌 무리의 리더로 활약한다.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울 에너자이저 치어리더 서현숙, 남다른 승부욕을 가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 막내지만 독기와 깡으로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진 댄서 구슬 등이 여성 리더로 선정됐다.


'여왕벌 게임'은 우두머리에게 복종하는 야생의 원칙에 따라 여왕벌에게 충성하는 수컷들이 한 팀이 돼 생존을 위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한다.


우승에 사활을 건 수컷 간의 싸움, 그리고 유능한 수컷을 자기 팀으로 포섭하기 위한 여왕벌 간의 싸움이 동시에 펼쳐진다.


여기에 거친 야생 환경과 철저한 신분제라는 극한의 갈등 상황 속에서 발생하는 팀 내 균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정치 싸움이 서바이벌 장르만의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YouTube 'wavve 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