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염증인 줄 알았는데 괴사였다"... 최준희가 공개한 진단서

Instagram '1_6_9._9'


커플 바디프로필을 선보여 화제가 됐던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충격적인 병원 진단서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내년에는 바프에 목숨 걸지 않겠다"는 글을 진단서와 함께 남겼다. 


최준희가 공개한 진단서에는 '기타 윤할막염 및 힘줄윤활약염, 골반 부분 및 넓적다리 관절 병증 NOS, 기타부분'이라고 적혀 있다.

Instagram '1_6_9._9'


윤활막염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윤활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다양한 원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무릎, 어깨, 손목 같은 부위에 발생하며 관절 통증 부종이 생긴다. 

최준희는 지난 15일 SNS에 "5개월 동안 준비했다"며 남자친구와 커플 바디프로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가 바디프로필 촬영을 준비하면서 44㎏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면서 과한 운동과 식단 탓에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 딸로 런웨이 모델로 데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