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인기 캐릭터 브랜드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해 대규모 팝업 스토어 '용기상점'을 개최했다.
16일 하이트진로는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의 출시를 기념해 넷마블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의 인기 캐릭터 브랜드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한 대규모 팝업 스토어 '용기상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기상점'은 오늘(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 및 하이퍼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은 시음존, 체험존, 쏘맥 자격증 존 등으로 구성된 '하이트진로 켈리존'과 '쿵야 레스토랑즈존'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신제품 시음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이번 행사장 시음존에서는 하이트진로의 신제품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시음 및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단, 주류 팝업 스토어인 만큼 미성년자들의 출입은 제한된다.
제품 체험존에서는 홉 속에 숨어있는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캔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의 경품으로는 켈리와 양파쿵야의 컬래버레이션이 이뤄진 오프너, 스페셜 잔 등의 인기 굿즈가 주어진다.
쏘맥 자격증 존에서는 이번 '용기상점' 팝업스토어 한정판 쏘맥 자격증을 특별 제작할 수 있다.
하이트 진로 관계자는 "미국 농무부 인증을 받은 유기농 홉을 100% 사용한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의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체험 기회를 선사하고자 이번 팝업스토어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 여름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맥주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의 신제품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미국 워싱턴주 야키마 밸리 등지에서 재배된 100% 유기농 홉을 사용해 차별화한 제품으로 켈리의 원재료에 대한 진정성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자 출시한 에디션 제품이다.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미국 농무부(USDA)의 국가 유기농 프로그램(NOP)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생산된 만큼 검증된 품질의 홉으로 입안 가득 퍼지는 신선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