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2'를 통해 커플이 된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둘째 아이를 만났다.
지난 15일 이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는 우량아를 낳았습니다"라며 둘째 아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다은은 "걱정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사진도 함께 올렸다. 사진을 보면 '남아, 4.03kg'이라고 적힌 출산 표식이 담겨 있다. 4kg 이상이면 남자 아이들 가운데서도 '우량아'로 분류된다.
당초 이다은의 출산 예정일은 8월 15일 이전이었다.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태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으나 광복절에 세상으로 나와 큰 기쁨을 안겼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아이 몸무게 '4.03kg'
윤남기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 너무 다행이다"라며 "아기가 4.03kg이라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다은이 진짜 고생 많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2021년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커플이 됐다. 이후 많은 시청자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 2022년 결혼했다.
당시 이다은은 딸을 키우고 있었는데, 윤남기는 이다은의 딸을 친딸처럼 사랑해 줬다.
윤남기는 이다은과 데이트를 할 때도 아이와 함께 하기를 원했고, 실제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엄청 잘해줬다고 한다. 결혼 후에는 더 친해지고 마음을 나누고 싶어 아이의 등하원을 담당했다.
윤남기는 "리은이랑 둘이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 등하원을 맡았다"라며 "등하원을 하면서 조금 더 친해진 게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떤 아빠가 되고 싶냐"라는 질문에는 "리은이가 항상 믿고 따를 수 있는 아빠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해 재혼 가정의 귀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