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팬들 환장할 블록버스터 요소 싹 다 담겼다"
블록버스터 로봇 영화의 대명사가 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신작 '트랜스포머 ONE'이 북미와 국내 팬 시사회 이후 전례 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북미 관객들은 물론 까다롭기로 유명한 현지 언론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트랜스포머 ONE'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봉일에 두 달이나 앞서 진행된 팬 사인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숨죽이며 영화를 기다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본 이들이 "입이 간지러울 정도다. 빨리 개봉하면 좋겠다"라고 호평하면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CG, 액션도 뛰어나지만 '트랜스포머 ONE'이 가장 극찬을 받는 요소는 캐릭터와 스토리였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가장 사랑받는 주역 캐릭터인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과거 이야기가 심금을 울린다는 평가다.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비밀' 캐릭터가 더해지면서 스토리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는 반응이다.
또 화려하고 속도감 넘치는 액션까지, 블록버스터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두 번' 보게 될 수밖에 없는 매력에 극찬이 이어진다.
시사회 반응 역대급...국내에서도 '최초' 팬 시사회 진행
시사회 이후 터진 반응을 요약하자면 "트랜스포머 ONE은 지금까지 나온 트랜스포머 영화 중 단연코 최고"(Next Best Picture, Matt Neglia), "이 영화는 우리에게 최고의 선물이다"(@RaidersLostPod), "내가 경험한 트랜스포머 극장판 중 최고"(@LiamTCrowley), "프랜차이즈 시리즈를 전적으로 존중하는 동시에 확장하고 향상시킨다!"(@GermainLussier), "1986년 이후 최고의 트랜스포머 시리즈!"(@OnlyAWorldAway) 등이다.
특히 '토이 스토리4' 연출을 맡으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조시 쿨리 감독의 완벽한 연출에도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텍스처와 디테일이 살아 있는 CG의 생동감이 밸런스를 이룬다. 정말 재미있고 매력적인 버디 어드벤처"(@PNemiroff),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액션"(@AndrewJ626), "멋지고 액션으로 가득 찬 모험. 코미디는 재미있고 애니메이션은 훌륭"(@HollywoodHandle) 등의 반응은 트랜스포머 시리즈 최초의 풀 CG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이는 작품에 대한 신뢰를 더한다.
'옵티머스 프라임', '메가트론'의 하급 로봇 시절인 '오라이온 팩스'와 'D-16'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생기를 불어넣은 크리스 헴스워스,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를 비롯해 스칼렛 요한슨, 키건 마이클 키 등 화려한 보이스 캐스팅 라인업에도 극찬이 이어져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시리즈 극장판 중 최고라는 평을 받으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트랜스포머 ONE'은 지난 14일 국내에서도 한국 최초 팬 시사회를 진행했다.
영화 상영 후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과 함께 ''엄청난 액션 스케일에 입이 떡 벌어지고 감동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la**********se), ''이루 말할 수 없는 최고의 트랜스포머''(@Ma*******TF), ''너무 재밌어서 아직도 꿈같다''(@he*****ck), ''보는 내내 벅차서 소리지르고 싶었다''(@Es**********er) 등 팬들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후기들이 쏟아졌다.
개봉이 한 달 이상 남은 시점에 진행되는 최초 시사회인 만큼 ''비행기 표값이 전혀 아깝지 않은 작품이었다''(@KU*****3) 라는 리뷰도 찾아볼 수 있었다.
국내 외에서 역대급 흥행이 이어질 거라는 기대감이 꽃피는 '트랜스포머 ONE'은 오는 9월 25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