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아프리카TV 인기 여캠 BJ과즙세연(인세연)과 미국 베버리힐즈에서 목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열애설이 쏘아올려진 뒤 하이브 측은 곧바로 이를 부정했지만, 이곳저곳에서 '목격담'이 계속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엔터테인먼트계 전 세계적 거물 방 의장과 함께 있던 과즙세연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방 의장과의 열애설이 터지기 전인 지난 7월 말, 과즙세연은 일본 도쿄를 거쳐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지역을 여행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왔다. 팬들에게 '해외여행' 인증 사진을 올리며 소통한 것이다.
특히 방 의장과 함께 포착된 미국 베버리힐즈를 방문한 근황과 말리부 지역 한 식당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과즙세연, 라스베가스 '카지노' 방문...팬들은 "VIP 무료 투숙 시설 아니냐"
그는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를 방문한 근황도 전했다. 팬들에게 미국 이곳저곳을 다니며 찍은 일상 사진을 공유해온 것으로 보인다. 카지노를 방문했을 때는 "VIP 무료 투숙 시설인데 감당 가능한 수준이 맞느냐"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지난 8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과즙세연은 방 의장과 함께 베버리힐즈 한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쏠렸다. 이때 과즙세연의 친언니도 함께 포착됐다.
열애설이 터졌고, 하이브 측은 "길을 안내한 것이었을 뿐"이라고 이를 일축했다. 하지만 방 의장이 과즙세연으로 추정되는 여성을 정성스럽게 사진 찍어주는 모습이 추가 공개되면서 '썰'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방 의장이 과즙세연과 대화 중 '반말'을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친분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게다가 베버리힐즈는 방 의장이 매입한 2640만달러(약 365억원)짜리 호화주택이 자리한 LA 부촌 벨에어 인근이어서 '썰'은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과즙세연은 2000년 생으로 올해 24세다. 2019년 아프리카TV에서 첫방송을 시작한 뒤 한해 30억원 이상의 수입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