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일본 유명 AV 여배우, 은퇴 후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12살 연하' 지적장애 남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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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연하 지적장애 유튜버와 공개 연애 중인 일본 유명 AV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아스카 키라라(36)가 공식석상에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아스카는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얼마 전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패션쇼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아스카와 남자친구 힐록(ヒロック)은 함께 런웨이에 올랐다. 두 사람은 애니메이션 '동화총사 아카즈킨(おとぎ銃士 赤ずきん, 2005)'의 주인공 아카즈킨과 늑대 은랑 바르의 코스프레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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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정체는 '12살 연하' 지적장애 유튜버...런웨이 함께 등장


이날 아스카는 "주변의 나쁜 적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힐록이 멋진 늑대가 돼 줬다"며 "힐록이 런웨이에 오르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때로는 그를 엄격하게 대했다. 힐록의 꿈은 내 꿈이기도 하다. 그와 함께 런웨이를 걸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스카는 2020년 13년의 AV 배우 생활을 마감한 뒤 인플루언서 겸 CEO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2018년, 2019년 한국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힐록은 2021년 지적 장애 사실을 고백한 뒤 대중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아스카와 힐록은 콜라보 작업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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