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수면 쿵야' 김우진과 똑닮아 귀엽다고 난리 난 아들 주원이... "슈돌 나와주세요"


Instagram 'woojin_kim_00'


남녀 단체전에 이어 혼성 단체전까지 석권하며 2관왕을 달성한 김우진. 그의 실력과 함께 붕어빵 아들의 모습도 조명받고 있다.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우진이 지난해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김우진은 아들 주원 군을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특유의 처진 눈, 통통한 볼살까지 똑 닮아 있어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똑같이 생긴 인형 안고 있다", "앞구르기 하면서 봐도 김우진 아들이다", "슈돌 나와주세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Instagram 'woojin_kim_00'


2021년 결혼...2022 양궁월드텁 기간 중 출산


김우진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단체·혼성전 3개 금메달 싹쓸이를 해내는 등 생애 최고의 성과를 낸 2021년, 결혼까지 성공했다.


이어 2022년 양궁월드컵 기간 동안 첫 아들인 우진 군이 태어나며 겹경사를 맞았다.


당시 김우진은 대회 중 첫 아이가 태어났는데, 부인과 함께 있어야 했는데 함께 있지 못해서 미안하다. 어서 한국에 돌아가서 아이와 부인에게 잘하려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우진은 4일에 진행되는 남자 개인전을 통해 3관왕에 도전한다. 브라질의 마르쿠스 달메이다와 경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