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인 이준호(34)가 압구정 로데오 건물주가 됐다.
지난 1일 스포츠서울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준호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상가건물을 175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323.70㎡(97.92평), 연면적 830.8㎡(251.32평)다.
배우 故 강수연이 80억 원에 매입한 후 유족에게 상속한 건물
사무실과 브런치 카페, 네일숍 등이 입점해 있으며,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평일과 주말 모두 유동 인구가 많아 좋은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2년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강수연이 2017년 80억 원에 매입한 후 유족에게 상속한 건물이기도 하다.
이준호는 해당 건물을 가족법인 제이에프컴퍼니 명의로 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준호는 지난 2018년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고급 오피스텔 '더 리버스 청담' 2개 호실의 소유권을 신탁사로부터 이전받으며 뛰어난 투자 수완을 자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