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연어 정자를 주입했다. 그 후로 피부가 매끈해지고 탱탱해져 아가 피부가 됐다" - 킴 카다시안

'미국 인플루언서이자 모델' 킴 카다시안이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훌루(Hulu)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카다시안'에 출연해 공개한 피부 관리법, '연어 정액 주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연어 정자를 이용한 시술을 고백한 셀럽은 카다시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제니퍼 애니스톤도 지난해 8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연어 주사 시술에 대해 접한 후, 해당 시술을 직접 경험해 봤다고 전했다.

이처럼 최근 호주와 미국을 비롯한 할리우드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연어 주사 시술'은 인체의 염기서열과 약 95% 일치하는 연어의 DNA 조각을 피부층에 직접 주입하는 시술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PDRN이라는 명칭으로 주목받고 있다. PDRN을 사람 피부에 주입하면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가 활성화되어, 피부 표피와 진피를 모두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에 손상된 피부가 재생되고 잔주름이 개선된다. 킴 카다시안이 연어 정액 주사를 맞은 후, 아기 피부가 됐다고 한 이유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인체 적합성이 높아 부작용 우려가 거의 없어 안전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할리우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PDRN 성분의 역사는 스킨부스터 시술로 유명한 '리쥬란'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리쥬란의 전신인 파마리서치에서는 약 20년 전부터 조직 재생 성분인 PDRN을 국산 연어에서 추출하는 의약품 제조 기술을 확보하여, 오리지널 PDRN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아시아 판권을 획득하여 PDRN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당시에는 생소하였던 PDRN 성분을 에스테틱 바이오 신소재로 주목하여, 청정지역에서 공수한 100% 단일 어종에서 유래한 PDRN을 흡수력 높은 DOT™c-PDRN으로 개발하여 PDRN 에스테틱 시장을 본격적으로 연 오리지널 PDRN 브랜드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제니퍼 애니스톤, 킴 카다시안을 비롯하여 해외에서 리쥬란을 주목하고 있는 것 또한 수십 년간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PDRN계의 원조이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4월과 6월에 진행된 리쥬란 코스메틱의 팝업스토어에서는 '오픈런' 행렬이 이어져 더욱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리쥬란은 '오리지널 PDRN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에스테틱 피부 시술의 원료로 사용되는 PDRN 성분이 처방된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까지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 특허 기술인 DOT™을 통해 리쥬란의 핵심 성분인 c-PDRN을 피부 모공 크기의 1/670 크기로 정제하여 피부 침투력을 높였으며, 피부 타입별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주름·탄력 집중 안티에이징 라인의 턴오버 앰플 듀얼 이펙트, 민감성 안티에이징 라인의 더마힐러 모이스처 트리트먼트 앰플, 색소 노화 안티에이징 라인의 트리플 래디언스 앰플, 3종으로 모든 피부 고민을 리쥬란의 c-PDRN 성분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미 관리에 진심인 코덕들에게 유명한 리쥬란 답게 "자극없이 바르는 리쥬란 같다"와 같은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갓 태어난 듯한 아기 피부로 돌아가고 싶다면 리쥬란 코스메틱의 앰플 3종으로 PDRN에 입문해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