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방탄소년단 진과 인터뷰하려 한국어 배운 프랑스 MC... 밸런스 게임에 반응 터졌다 (영상)


Instagram 'paris2024'


'2024 프랑스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방탄소년단(BTS) 진. 현지 인기 유튜버가 진과 인터뷰를 하기 위해 한국어를 연습해 월드클래스의 위엄을 실감케 했다.


지난 15일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진과 현지 인기 유튜버 겸 팟캐스트 운영자 루이즈 오베리(Louise Aubrey)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루이즈 오베리는 처음부터 한국어로 "우리는 밸런스 게임을 할 거에요. 준비됐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휴가 중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중 어디를 가겠냐고 질문했다.


진은 "에펠탑을 선택하겠다"며 "높은 데서 보면 좀 더 예쁘잖아요"라며 감성적인 답변을 했다.


Instagram 'paris2024'


진과 한국어로 밸런스 게임..."최선 다하는 모습 귀엽다" 반응


이어 루이즈 오베리는 계속해서 한국어로 리듬체조와 수영, 테니스와 펜싱, 크로아상과 바게트 등 선택지를 줬다.


오베리는 크로아상을 좋아하는 진을 위해 커다란 크기의 크로와상을 선물하는 등 웃음을 안겼다.


어눌하지만 진과의 인터뷰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루이즈 오베리의 모습에 국내 팬들이 감동을 표했다.


공개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팬들은 여전히 "1일 1영상 하고 있다", "두 사람 대화가 너무 귀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