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흠뻑쇼' 앞두고 자기관리 실패했다고 팬들에게 지적받은 충격적인 싸이 근황 (영상)

가수 싸이, 몰라보게 홀쭉한 근황


Instagram '42psy42'


가수 싸이가 '흠뻑쇼'를 앞두고 자기관리에 실패했다는 호된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서울 촌놈 중화비빔면, 중화비빔밥 처음 먹어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싸이는 한 중국집에서 중화비빔면과 중화비빔밥을 시켜 먹었다. 싸이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중화비빔면을 한 입 크게 먹는가 하면 중화비빔밥까지 먹음직스럽게 폭풍 흡입했다.


과거 모습 / Instagram '42psy42'


싸이 팬들 "제발 살크업!...초심 잃었냐" 지적


싸이는 홀쭉해진 볼살과 군살이 하나도 없는 팔뚝을 드러내 많은 팬의 걱정을 샀다. 해당 영상에 팬들은 싸이가 자기관리에 실패했다고 지적하며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살이 너무 많이 빠진 것 같다. 아픈 거 아니냐", "너무 홀쭉해졌는데 초심 잃었냐. 몸 관리 안 하시냐", "제발 살크업! 다음 공연까지 꼭 살찌워달라", "얼마나 뛰었길래 살이 이렇게 빠진 거냐" 등의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흠뻑쇼 2022 / 사진 제공=피네이션


해당 게시물에 싸이는 "관리 상태가 미흡하다면 미안하다"면서 지인에게 살이 빠졌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13일) 싸이는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4'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