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앱 내 '내 멤버십 모아보기' 서비스에 멤버십을 연동한 고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내 멤버십 모아보기는 토스 앱으로 다양한 멤버십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ㅏ. 현재 멤버십을 포함 총 7개의 멤버십 포인트 조회가 가능하다. 멤버십별로 결제일과 결제처 그에 따른 포인트 적립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스는 멤버십에 한해 사후적립 기능도 추가로 구현했다. 해당 기능을 통해 편의점에서 결제시 포인트를 적립하지 않았더라도 나중에 토스 앱을 통해 적립이 가능해졌다. 현재 토스에 멤버십을 연동한 고객 수는 110만명을 돌파했다. 

사후적립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 멤버십 모아보기 메뉴에 멤버십 연결이 필요하다. 결제 시 멤버십 회원이 아니었더라도 이후 멤버십 가입 후 연동을 진행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대상 내역은 토스 앱 내 내소비내역을 기준으로 한다. 총 14일전부터 1일전까지의 결제내역에 대해 적립가능한 포인트가 있는 경우 내 멤버십 모아보기-받을포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포인트 사후적립 기능은 빠르고 간편한 결제 경험을 위해 결제 시 멤버십 정립 과정을 생략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라며 "해당 기능 론칭 한 달여 만에 사후 적립 건 수가 80만건을 돌파할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