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꿀잠 못 자는 사람들...자기 전에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5가지

숙면을 위해 피해야 할 행동 5가지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눈을 감고 10분 안에 '꿀잠'에 빠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쉽게 잠들지 못하고 밤새 뒤척이며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찍부터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아도 잠이 오지 않거나 잠이 들었다가도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금방 깨버린다면 아마도 '불면증'을 앓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불면증은 이제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불면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우리가 자기 전에 하는 사소한 행동들도 '꿀잠'을 방해 할 수 있다고 한다.


'꿀잠'을 자기 위해서 자기 전에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들을 소개한다.


1. 자기 전 흡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인사이트


자기 전 카페인 섭취가 잠을 방해하는 것처럼 담배 속 니코틴 역시 당신의 꿀잠을 방해할 수 있다.


담배 속 니코틴은 심장 박동과 혈액순환을 빠르게 해 각성효과를 낳아 깊은 숙면을 방해한다.


그뿐만 아니라 잠이 들었다 하더라도 깊은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큰 피로감을 느낀다.


당신의 폐 건강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꿀잠을 자기 위해서라도 이제 담배를 끊는 것이 좋겠다.


담배를 끊기 힘들다면 숙면을 위해서 자기 1시간 전에서 2시간 전부터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좋다.


2. 잠자기 직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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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기 전 운동이 꿀잠 자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잠자기 직전에 하는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꿀잠을 방해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자기 전 3~4시간 전 운동은 스트레스도 완화해주고 잠이 빨리 드는 데 도움을 주지만, 잠들기 직전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몸을 각성시켜 숙면을 방해한다.


3. 잠자기 전 물 많이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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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기 전 적당량의 물을 마시는 것을 몸에 수분을 보충하고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그렇지만 자기 전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 오히려 한밤중에 잠을 깨게 만들 수 있다.


의사들은 잠자기 전에 물을 마실 때는 물 한 컵 반 정도가 적당하다고 권고했다.


4.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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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잠들기 전 전자제품 사용은 꿀잠을 방해하는 매우 좋지 못한 습관이다.


스마트폰 액정에서 나오는 밝은 빛이 수면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이제 달콤한 꿀잠을 위해서 자기 전 침대에서만큼은 스마트폰을 내려놓자.


5. 반려동물과 함께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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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매일 밤 같은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자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반려동물과 함께 자는 것도 당신의 꿀잠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다.


반려동물들과 사람의 수면 패턴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보다 먼저 일어난 반려동물이 뒤척이거나 움직이면서 당신의 꿀잠을 방해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털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도 반려동물들의 털이 피부에 자극을 줘 숙면을 방해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