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식스팩+근육질 몸매'로 워터밤 찢었다는 35살 남자 아이돌


비투비 컴퍼니


워터밤에 등장한 비투비 이민혁이 시선을 압도하는 완벽한 근육질 몸매로 워터밤을 뒤흔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5일 이민혁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4'(이하 워터밤) 무대에 올라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페스티벌이다.


지난해에는 비투비 여섯 멤버 완전체로 출연했으나 올해는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이민혁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솔로 정규 2집 앨범 수록곡 '아임레어(I'm rare)'로 워터밤을 장식했다.


비투비 컴퍼니


먼저 캐주얼한 청청 스타일로 등장한 그는 입장과 동시에 환호를 자아냈다. 공연 중 여름에 걸맞게 파격적으로 상의를 탈의한 이민혁은 완벽한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그의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완벽한 피지컬이 공연의 분위기를 더 후끈하게 달궜다. 


이날 같은 그룹 멤버 서은광은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이민혁과 함께 아직 발매되지 않은 미공개 곡을 비롯해 비투비의 메가 히트곡인 '너 없인 안 된다', '그리워하다' 메들리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도 '실력파' 그룹 비투비다운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13년 차 장수 그룹다운 찰떡 호흡이었다. 


비투비 컴퍼니


공연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워터밤 무대 찢은 이민혁'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관리를 어떻게 한 거냐", "저게 어떻게 35살", "거의 보디빌딩 선수 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워터밤 서울 공연을 시원하게 물들인 이민혁은 오는 8월 3일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인천 공연에도 출연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이민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35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