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무대에 깜짝 등장한 데드풀과 울버린...관객들에 물총 쏘며 '워터밤' 찢고 갔다 (영상)


Instagram 'vancityreynolds'


워터밤 무대에 마블 히어로 데드풀과 울버린이 떴다.


지난 5일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4'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깜짝 등장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두 사람의 등장에 앞서 댄스 크루 '훅(HOOK)'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 영감을 받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오프닝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곧이어 스페셜 게스트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등장하자 환호가 쏟아졌다. 두 사람은 관객들에게 물총을 쏘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후 관객들은 팀 '데드풀'과 팀 '울버린'으로 나뉘어 워터밤만의 시그니처 게임인 '워터파이팅'을 데시벨 게임으로 진행하면서 엄청난 함성과 뜨거운 팬심을 보여줬다.


관객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본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현장의 뜨거운 에너지를 기념하기 위한 단체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이때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 캐릭터 그 자체의 모습으로 'Let's Fxxxing Go!"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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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7월 24일 개봉한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편입된 후 나오는 첫 영화로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 분)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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