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사랑한다냥♥!"...반려묘가 집사를 너무 사랑하면 '이렇게' 행동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강아지는 주인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퍼붓는다면, 고양이들은 은근한 사랑표현을 즐긴다.


주인이 집에 오면 달려가는 게 강아지의 사랑법이라면 고양이는 은밀한(?) 스킨십을 즐기기도 한다.


몸을 비비거나 손을 핥는 게 고양이들이 주인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방법이다.


이밖에도 고양이들이 집사에게 사랑 표현하는 방법이 다양하다. 아래 어떤 게 있는지 확인해보자. 


1. 선물을 가져다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unnyskyz


고양이들은 주인에게 사냥한 쥐, 새, 바퀴벌레, 벌레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이때, 고양이에게 왜 가져왔냐며 구박하면 안 된다. 


주인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잘했다고 인사를 해주자.


2. 박치기를 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We Love Cats and Kittens


녀석은 종종 주인에게 고개를 들이밀며 박치기를 시도한다. 이 또한, 고양이가 주인을 향해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니 놀라지 말자.


고양이의 몸에는 몇 가지 분비샘이 집중된 부위가 있다. 


이는 뺨과 머리를 포함한 몸 특정 부위에 있으며 거기서 나오는 냄새를 상대방에게 문질러 묻게 하는 것으로 가족이라는 표시를 한다. 


3. 꼬리를 살짝 구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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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미묘하게 떨면서 털을 부풀리거나 꼬리를 세워 끝부분을 약간 구부린다. 


집사들은 이를 '기쁨의 꼬리 댄스'라고도 부른다.


4. 골골송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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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가르릉 거리는 소리를 낸다면 애정표현으로 생각하자.


이는 편안한 상태에 나오는 소리로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뜻이다.


5. 주인의 귓불을 핥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고양이들은 주인을 사랑하면 핥아주기도 한다. 


특히 자신을 몸을 비비며 주인의 귓불을 핥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