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일본행 단돈 9900원 부터"...이스타항공, 초대박 특가 항공권 푼다


이스타항공


엔화가 100엔당 85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역대급 엔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기회에 부담없이 일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9,900원 특가 항공권이 나왔다.


3일 이스타항공은 오전 10시부터 일본과 국내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항공권 최저 항공 운임은 일본은 9,900원, 국내는 1,000원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인천-도쿄 72,100원, △인천-오사카 57,000원, △인천-후쿠오카 52,900원, △인천-삿포로 87,100원, △인천-오키나와 87,100원부터이며, 국내선은 △김포-제주 16,000원, △청주-제주 16,000원, △군산-제주 17,900원, △부산-제주 17,900원, △김포-부산 20,9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7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은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이스타항공


만약 특가를 놓쳤다고 하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일본 노선은 할인 운임에서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 예매 시 할인 코드 'ESRJPN'을 입력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했으니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근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