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 관련한 내용의 유서 발견
지난 28일 오후 대전 서구의 한 아 아파트에서 30대 후반 남성A씨와 그의 3살·6살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집이 잠겨 있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 아버지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A씨의 집안에서 신변 관련한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