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중단발' 헤어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단발병 유발자'로 떠오르고 있다.

가녀린 쇄골과 목선을 드러낸 아이유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무드를 한껏 발산했다.

머리카락이 짧아지자 그녀의 화려한 이목구비가 한층 강조된 가운데, 아이유의 제이에스티나 화보에 시선이 집중됐다.

20일 국내 대표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뮤즈 아이유의 유니스(UNIS) 주얼리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제이에스티나가 새롭게 출시한 '유니스(UNIS)' 컬렉션과 함께한 뮤즈 아이유의 당당한 카리스마로 가득 채운 순간들을 담아냈다.

'UNIS'는 전 세계적인, 일반적인이라는 의미의 'UNIVERSAL'의 축약어로 '유니스' 컬렉션은 어떠한 경계 없이 누구나 착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주얼리를 선보인다.

화보 속 아이유는 시크한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카라 포인트가 돋보이는 블랙 민소매를 착용하여 세련된 여름 룩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볼드한 포인트로 볼 목걸이, 골드&실버를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는 투톤 귀걸이, 이어커프와 발찌, 메탈 시계를 조화롭게 매치해 도회적인 매력을 뽐냈다.

다른 컷에서 아이유는 깊은 넥 라인의 블랙 드레스에 실버 주얼리를 레이어드 매치해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투웨이로 연출 가능한 롱 체인 목걸이와 양면으로 착용 가능한 바 타입 체인 목걸이를 레이어링해 아이유의 길고 가느다란 목선을 더욱 강조했다.

할로우 볼이 돋보이는 목걸이를 착용한 컷에서는 투톤 귀걸이, 유니크한 이어커프를 착용해 신비로운 분위기 속 카리스마를 어필했다.

또 머리카락을 귀 뒤로 시원하게 넘겨 슬릭한 라인이 교차된 형태의 이어커프와 골드&실버 컬러의 투톤 귀걸이를 한층 더 강조하기도 했다.

아래 역대급 비주얼을 뽐낸 아이유의 제이에스티나 화보 사진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