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경험할 법한 당황스러운 순간에 써먹을 수 있는 심리 기술을 소개하는 '당장 써먹고 싶어지는 내 옆의 심리학'이 예문아카이브에서 출간됐다.

인생을 살다 보면 많은 문제와 마주한다. 이미 비슷한 일을 겪은 경험이 있다면 모를까 대부분은 예상치 못한 일을 겪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문제를 키우기 일쑤다.

인생의 문제 대부분은 잘 풀리지 않는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한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먼저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해 손해 보는 사람들과 자녀교육이 어려운 부모, 만남에 서툰 내향적인 사람, 자꾸만 누군가와 갈등하는 사람 등 관계하는 것에 서툰 이틀을 위한 인간관계 기술을 안내한다. 

이어서 실수를 할 수밖에 없는 사회초년생과 리더가 처음인 직장인들을 위한 업무 기술의 심리학, 회사와 관계없이 스스로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자기계발과 소비의 심리 기술을 전한다.

끝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어야 삶도 만족스러워진다고 말하며 자존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꼭 실천하면 좋을 일상의 심리 기술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