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독일 '하리보 젤리'의 충격적인 개봉법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귀여운 곰돌이 모양부터 형형색색의 각종 디자인으로 구성된 '하리보 젤리'는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다양한 맛으로 어린이들과 어른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독일 젤리다.

지난달 29일 한 여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고 계셨나요?"라며 공개한 '하리보 젤리 뜯는 영상'이 공개 3일 만에 9천만 뷰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하리보 젤리를 셀 수 없이 많이 먹어온 '하리보 마니아'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여성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하리보 젤리 뒷면 가운데에 위치한 중심선 윗부분을 잡아 그대로 아래로 내리면 중심선을 따라 봉지가 깔끔하게 찢어지는 모습이다.

모두에게 충격을 준 장면은 그다음이다.

영상속 여성은 끈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뜯어진 중심선을 활용해 뜯어진 젤리 봉지를 돌돌 말아 고정시켜 젤리를 밀봉했다.

평소 하리보 젤리 한 봉을 뜯고 다 먹지 못해 어정쩡하게 방치했던 경험이 있어서일까. 혁신처럼 다가온 이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리보 놈들아 저런 방법이 있었으면 적어놨어야지", "인생 헛살았다", "하리보 엄청 많이 먹었는데 진짜 충격이다", "뜯는 건 그런가 보다 했는데 다시 묶는거 보면서 소름 끼쳤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