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점술가들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연애 프로그램이 나온다.
역대급 도파민을 예고하면서 '연프 덕후'들의 가슴을 떨리게 하고 있다.
오는 18일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가 첫 방송된다.
'신들린 연애'는 MZ 점술가들의 운명을 건 기기묘묘한 연애 리얼리티로,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분야별 용한 남녀 점술가 8인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신점, 사주, 타로 등 다양한 점술 분야를 담은 장면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기 다른 점술 분야에 종사하는 8명의 점술가가 어떤 로맨스 전개를 펼쳐 나갈지 벌써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촉은 무당이 제일 좋죠. 솔직히 인간이 뭘 알아. 아무것도 모르잖아", 무당이랑 연애하면 어떨 거 같은데?", "운명을 거스르고 싶은 게 있지 않나 다들" 등의 의미심장한 멘트가 긴장감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데이트 장면 일부가 공개돼 더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운명을 내다보는 대결 속 8명의 남녀 점술가는 어떤 불꽃 튀는 러브라인을 보여줄까.
보는 이들을 과몰입의 세계로 초대할 참신한 연애 리얼리티 '신들린 연애'는 오는 6월 18일 오후 10시 20분 처음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