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걷기만 해도 '우대금리' 드려요"...연 최대 8% 국민은행 적금에 반응 터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금리 5%, 6%짜리도 보기 드문 요즘, 연 최대 8%를 받을 수 있는 KB국민은행 적금 상품이 있어 알뜰 재테크족들의 찬양이 이어지고 있다.


알뜰 재테크족들은 벌써 가입한 이 상품은 현재 가입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높은 금리'를 중요시하는 이들이라면 빨리 나설 필요가 있겠다.


2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카페 등에서는 "KB국민은행 금리 최고 연 8% 건강적금 놓치지 마세요"라는 내용이 담긴 글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B국민은행


해당 글에 소개된 적금은 국민은행이 다시금 출시한 'KB온국민 건강적금'이다.


가입 기간은 짧다. 딱 6개월이다. 금액은 월 최소 1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을 납입할 수 있는 구조다.


금리는 기본금리가 연 2%이지만, 우대금리가 최대 6% 붙는다. 합치면 최대 8%다. 우대금리를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건강을 위해 그저 걸으면 된다.


KB국민은행


매달 10만걸음을 걸으면 최고 연 3%가 붙는다. 다만 'KB스타뱅킹 [금리확인]' 섹션에서 걸음수 확인을 받아야 한다.


같은 섹션에서 '발자국 스탬프 찍기'를 매월 1회씩 6회 모두 완료한 경우에는 연 1% 금리가 또 붙는다. 여기에 적금 가입 전전월 말 기준 6개월 이상 KB스타뱅킹 로그인 이력이 없는 경우 연 2% 금리가 추가된다.


이렇게 모두 계산하면 기본 2%에 6% 우대금리가 추가돼 8%가 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게다가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도 가능하다. 금리도 높고 세금 쪽에서도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다. 알뜰 적금러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상품으로 보인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온국민 건강적금'을 통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KB건강런 START! 최고 연 8% 적금으로 참가신청' 이벤트를 열고 있다. 1등에게는 애플워치 시리즈9 GPS 41mm를 증정한다. 2등에게는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3등에게는 스탠피 텀블러 등을 증정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