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연인에게 들키기 싫어 옷으로 숨겨왔던 '흑꿈치·흑무릎' 하얗게 만드는 방법 5가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더 이상 노출을 피할 수 없는 계절인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온 것이 물씬 느껴지는 기온이다. 그러나 이맘때쯤이면 늘 걱정인 것이 하나 있다. 바로 까맣게 변한 무릎과 팔꿈치.


특히 연인에게는 죽어도 들키기 싫은 부분이다. 자칫하면 '더럽다', '안 씻는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이들을 위해 까맣게 변한 이른바 '흑꿈치·흑무릎'을 하얗게 되돌리는 방법을 준비했다.


지금부터 소개할 방법들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올여름 깨끗한 무릎, 팔꿈치로 시원하게 노출해 보는 건 어떨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먼저 '감자'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감자는 비타민 C를 가지고 있어 피부 미백효과에 뛰어나다.  


감자를 갈아서 무릎이나 팔꿈치에 문질러주면 환하게 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물론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두 번째는 미백하면 떠오르는 '레몬'이다. 레몬 역시 비타민 C가 풍부하기 때문에 미백에 좋은 대표적인 과일로 꼽힌다.


반으로 자른 레몬을 무릎이나 팔꿈치에 20분간 문지른 뒤 미온수로 닦아주면 된다. 겨드랑이나 착색으로 고민되는 부위가 있다면 함께 해주는 것도 좋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세 번째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바디 스크럽'을 이용하는 것이다. 보통 무릎이나 팔꿈치가 까맣게 변한 것은 마찰에 의한 것 혹은 각질로 인해서 일 확률이 높다.


때문에 뜨거운 물에 불린 부위를 바디 스크럽으로 문질러 주면 각질이 정리돼 피부 톤이 맑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네 번째는 '베이킹 소다'를 활용한 방법이다. 베이킹 소다와 우유를 1대 1로 섞어서 미백을 원하는 부위에 원을 그리듯이 문질러 보자.


베이킹 소다는 미백 관련 민간요법 중 가장 많이 쓰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미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과정을 이틀에 한 번 정도 반복해서 해준다면 올여름 깨끗한 팔꿈치, 무릎을 뽐낼 수 있다.


끝으로 '설탕'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적당량의 설탕을 올리브 오일과 섞어서 사용하면 스크럽과 미백 두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원하는 부위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 주고 5분 정도 발라 방치해보자. 이후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면 된다.


흑설탕에는 글리코산이 함유돼 있어 각질을 제거하고 미백에 도움이 된다. 또 보습 효과까지 있어 촉촉한 피부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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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요구르트와 식초를 1대 1로 섞어 무릎에 문질러 20분 정도 방치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또 올리브 오일을 손에 덜어 무릎, 팔꿈치 등에 발라 10분간 문지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릎 꿇기 등 무릎이나 팔꿈치에 강한 압박을 주는 자세를 삼가는 것이다. 피부에 압박을 가하면 각질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