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너무 섹시해 '1억짜리 성인 모델' 제의 받았던 미녀 축구 선수가 공개한 놀라운 트래핑 실력 (영상)

Instagram 'alishalehmann7'


섹시한 몸매로 전 세계에서 유명해진 여자 축구 선수 알리샤 레만(Alisha Lehmann).


오죽하면 성인 사이트로부터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에 계정 생성을 제안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를 거절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던 그녀가 비키니 차림으로 축구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레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 실력을 뽐내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Instagram 'alishalehmann7'


레만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여성 프로팀 애스턴 빌라 WFC 소속이다.


최근 시즌이 종료돼 브라질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레만은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공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그동안 그녀의 복근 등 환상적인 몸매에 저절로 시선이 꽂힌다.


이에 팬들은 "내가 공이었으면 좋겠다", "몸매 만큼이나 완벽한 실력" 등의 칭찬을 쏟아냈다.



일부 팬들은 성인사이트 계정 생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앞서 레만은 영국 '더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축구선수로서의 삶을 지켜봐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그녀는 "일주일 내내 축구하는 사진을 올리지 않더라도 나는 매일 축구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부진할 때는 실망하기도 하고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SNS 팔로워들에게 '경기를 봐달라'고 말하지만 정작 그들은 내가 어떤 플레이를 하는지 모르더라"고 호소했다.


Instagram 'alishalehmann7'


레만은 "화장을 하거나 좋아하는 일을 하고, 손톱을 다듬고, 속눈썹을 붙이지만 나는 여전히 축구를 한다. 당신이 선택해야 하는 측면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만은 그녀는 이번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트리며 팀이 리그 7위를 차지하는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