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O 제로 주세요!"
최근 음식점에 방문하면 이런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 이것의 정체는 바로 '코카-콜라'.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코카-콜라 제로'의 인기는 더 이상 취향의 문제가 아닐 정도로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제로 칼로리 및 제로 슈거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에 매력을 느끼는 '맛잘러'들의 선호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코카-콜라가 '코카-콜라 제로'를 선보인 건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인 2006년으로, 국내 제로 탄산음료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많은 이들이 '제로 탄산음료'를 생각하면 '코카-콜라 제로'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최근에는 '코카-콜라 제로'뿐만 아니라 '코카-콜라 제로제로', '코카-콜라 제로 레몬', '코카-콜라 제로 체리'까지 제로 음료의 선구자답게 라인업도 확대해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코카-콜라'는 맛있는 경험과 좋은 분위기를 완성시켜주는 음료로 자리 잡아왔다. 'Coke & Meal' 캠페인을 통해 음식과 함께하는 순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바이브를 조명함에 따라, 식당에서 자연스럽게 '코카-콜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음식점에서 선호도가 높은 음료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맛있는 음식과 행복한 분위기를 완성시켜준다는 '코카-콜라'의 존재감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맛집이 최근 현실로 나타났다.
국내 최초 레스토랑 가이드북 '블루리본 서베이'와 이색 협업을 통하여 탄생한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 2024'가 바로 그것이다.
'코카-콜라'는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서울 성수, 이태원, 홍대와 같은 핫플레이스는 물론, 국내 유명 여행지인 양양, 강릉, 부산, 여수, 제주도까지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맛집 550곳을 '레드리본 맛집'으로 공개했다.
레드리본 맛집 선정 기준은 코카-콜라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면서 음식 맛이 훌륭하고 고객들의 긍정적인 리뷰와 평가가 많은 곳, 여기에 식당 분위기가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지가 중심이 되었다.
레드리본 맛집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음식점 입구에 레드리본 맛집 스티커와 명패가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찾아보고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550개의 레드리본 맛집 리스트를 한눈에 보고 싶을 맛집 탐방러들을 위하여 네이버 지도(☞ 바로가기)와 카카오맵(☞ 바로가기) 링크도 공개됐다.
전체 레스토랑 리스트는 블루리본 서베이 홈페이지 내 레드리본 맛집 탭(☞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맛집을 찾고 있다면 '코카-콜라'와 함께한 '레드리본 맛집 리스트'를 친구와 지인에게 공유해 보는 것은 어떨까.
'코카-콜라'와 '레드리본 맛집'을 기억해둔다면 올해는 본인의 찐맛집 리스트를 더욱 빼곡하게 채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