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배우 엄기준, 비연예인 여자친구 보호하기 위해 '비공개 결혼식' 결정

SBS '펜트하우스'


배우 엄기준이 SBS '7인의 부활'서 미친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유뷰남이 된다.


13일 더팩트는 엄기준이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 했다.


예비 신부가 일반인인 만큼 엄기준은 결혼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식 역시 가족들과 친인척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SBS '펜트하우스2'


1976년생으로 올해 48살인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했다.


이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광화문 연가' 등 연극과 뮤지컬 등에서 활약했다.


2006년부터는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그는 '그들이 사는 세상', '유령', '피고인',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펜트하우스' 시리즈,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했다.


뉴스1


현재는 SBS '7인의 부활'에서 역대급 빌런 매튜 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또한 엄기준은 배우 동료인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와 '엄유민법'을 결성하고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