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멧 갈라 불참에 '♥젠데이아' 결별설까지 뜨자 톰 홀랜드가 직접 밝힌 이유

GettyimagesKorea


배우 톰 홀랜드가 최근 열린 '멧 갈라' 행사에 불참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대형 패션 행사 '멧 갈라'가 열렸다.


이날 톰 홀랜드의 연인인 배우 젠데이아가 공동 호스트를 맡았다.


(왼) Instagram 'tomholland2013', (오) GettyimagesKorea


'사랑꾼'으로 유명한 톰 홀랜드는 이날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결별설이 재부상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톰 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멧 갈라 불참 이유를 직접 털어놨다.


그는 스코틀랜드 여행에서 가족과 골프를 치던 중 친구가 친 골프공에 얼굴을 맞았다고 밝혔다.


Instagram 'tomholland2013'


톰 홀랜드가 공개한 사진에는 관자놀이에 붉은 멍과 혹이 생긴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골프는 위험한 스포츠'라면서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SNS에 멧 갈라에 참석한 젠데이아의 사진을 게재,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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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5일 (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배우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이 결혼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두 배우는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지만, 부정도 하지 않아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만약 두 사람이 결혼한다면 역대 '스파이더맨' 커플 중 최초로 결혼한 커플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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