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일주일 굶고 한 달에 12번 쓰러졌다"...속마음 고백하며 눈물 보인 '용준형♥' 현아 (영상)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가수 현아 숨겨왔던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4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말미에는 현아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 속 현아는 최초로 집 내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집에는 손재주가 좋은 현아가 직접 만든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년 만의 컴백을 준비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현아는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 자리에서 현아는 "예전에는 음식을 거의 먹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는 "일주일 안 먹다가 미주신경성이 (오기도 했다). 몸무게 미달이면 무조건 온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밥 한 알 먹고 그랬다. 한 달에 12번을 쓰러졌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또한 현아는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아프지 말고 지금처럼 건강하게..."라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현아는 오는 11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현아의 진솔한 고백을 담은 '전지적 참견 시점'은 다음 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네이버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