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콘서트 앞둔 성시경, 팬들 걱정하게 만든 건강 상태 "심장 조이듯..."

Instagram 'mayersung'


성시경이 공연을 앞두고 걱정되는 마음을 털어놓으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지난 3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외 공연을 앞두고 비 소식에 예민해진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심장이 조이듯 스트레스 받아서 몸이 아파보긴 처음이다"고 말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Instagram 'mayersung'


성시경은 "날 좋은 5월 중 이번 주말인건 무슨 확률일까 긴 시간 비 없이 해왔으니 한번쯤은 당연한건가 벌을 받는걸까 뭘 잘못한걸까"라고 적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성시경은 "하늘에 맡겨야겠습니다. 부디 따뜻하게 잘 준비해서 와주세요 미안합니다 대신 한곡한곡 최선을 다 할께요"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건강하게 만나요", "건강하셔야 즐거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등 응원과 걱정이 담긴 댓글을 남겼다.


Instagram 'mayersung'


한편 성시경의 봄 시즌 브랜드 콘서트 '축가'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으로 매진됐다. 어린이날 연휴인 오늘(4일)부터 월요일(6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가'에서는 관객들로부터 매번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명곡들을 비롯해 도심 야외 속 오케스트라 라이브 세션, 사연 이벤트, 스페셜 게스트 무대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과 뜨겁게 교감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연휴에는 비 소식이 예보돼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