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맛집'으로 이름난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홀케이크 '플라워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는 시즌 한정으로 판매된다.

사진을 보면 마치 전문점에서 제작해 판매하는 케이크처럼 고급스러운 모습이다. 요즘 감성에 맞게 순백의 케이크에 핑크 톤으로 포인트가 얹어졌다.

'플라워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는 얇은 오간자 원단 리본을 케이크 옆면 전체에 둘러 깔끔하지만 화려하게 디자인됐다.

또 어버이날 등을 연상케 하는 큰 꽃송이 장식이 얹어져 있다.

특히 케이크 상자에 'Say Thanks'라고 적혀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해당 케이크를 구매하면 핑크톤의 전용 케이크 박스가 함께 제공된다.

겉모습뿐만 아니라 맛도 뛰어나다. 촉촉한 시트 위에 복숭아 생크림과 달콤하게 과육이 씹히는 복숭아 콩포트가 어우러진다.

겉면에는 부드러운 생크림이 발려 달콤함을 더했다. 케이크의 가격은 39000원이다.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역대급 케이크 비주얼에 놀란 누리꾼들은 "이건 케이크가 아니라 예술", "카페 케이크 비주얼이 아니다", "주문 제작한 케이크 같다", "한정 판매라고 하니 꼭 구매해야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케이크 구매는 투썸플레이스에서 운영 중인 '하트 앱'을 통해 원하는 매장에서 원하는 홀 케이크를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