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슈돌' 합류한 래퍼아빠 비와이, 14개월 된 딸 시하 '최초공개' 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비와이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그의 아내의 모습이 담긴 결혼식 사진과 딸 시하를 공개해 주목받는 중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래퍼 비와이와 14개월 된 딸 시하가 등장했다. 


이날 비와이는 "공중파에 나온 기억이 몇 번 없어서 긴장된다"며 떨리는 심정으로 출연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어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 김준수가 비와이 집들이에 오면서 딸 시하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수는 "비와이 열혈 팬이었는데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계기로 친해졌다. 이번에 이사도 했고 딸 시하도 볼 겸 겸사겸사 들렀다"고 설명했다. 


특히 14개월 된 비와이의 딸 시하를 바라보며 "너무 귀여운 거 아니니. 너무 어리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조카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하를 지켜본 문희준은 "말이 완전 빠른 것 같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이쓴 역시 "아빠도 래퍼라 남들 한마디 할 때 세 마디는 말하지 않냐"며 맞장구쳤다. 


이에 비와이는 "빨리 보다는 많이 한다. 정확한 발음으로 말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아내 눈치 안 보냐는 문희준의 질문에는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서로 의견을 나누고 그런다"고 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앞서 비와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비와이 아내의 직업은 미술 선생님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교회 모임에서 만나 9년 동안 교제 후 결혼해 지난해 1월 딸 시하를 품에 안았다.


한편 이날 비와이의 집이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명품 발 매트가 깔린 현관과 한강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집 안에는 신발과 옷, 작업실이 준비돼 있었다. 


이를 본 소유진은 "편집숍인 줄 알았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