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알려주는 카페로 유명한 '바나프레소'가 배우 이제훈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최근 바나프레소에서는 특급 유명모델 발탁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그 정체는 바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제훈이다. 

바나프레소 관계자는 이제훈의 스마트한 이미지가 빠른 서비스와 바른 품질의 메뉴를 제공하는 바나프레소에 잘 어울린다며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제훈을 모델로 채용하면서 자사의 기업 정신 'Quickly, Quality'를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예고한 바나프레소는 이제훈 모델 발탁과 더불어 MZ들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음료 2종과 디저트 3종으로 구성된 신메뉴를 오는 22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음료 2종은 실제 매장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들에게 직접 레시피 아이디어를 받아 출시가 확정된 메뉴로 '돼지바나치노'와 '블루파인스무디'가 그 주인공이다. 

'돼지바나치노'는 이른바 '맛없없' 조합으로 유명한 초코+딸기+바닐라에 바삭한 쿠키가 올라간 음료다. '블루파인스무디'는 코코넛 젤리가 들어가 상콤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이번 봄 시즌 디저트로 크로칸슈 3종 세트도 출시된다. 

크림 디저트의 대표주자 크로칸슈 안에 크림을 듬뿍 넣고 얼린 '아이스 커스타드 크로칸슈', 아이스 우유크림 크로칸슈에 더불어 크고 동그란 슈 위에 바삭한 식감의 초코 크런키를 더한 '아이스 생초코우유크로칸볼'은 더워지는 날씨에 안성맞춤이다. 

바나프레소의 행보에 누리꾼들은 "이제훈 핫하더니 바나프레소까지 하는구나", "돼지바나치노 비주얼 미쳤다", "왜 우리집 주변엔 바나프레소가 없냐"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나프레소는 서울 이외 지역에서 매장 수가 적어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올해는 전국 단위로 가맹점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바나프레소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